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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증여세 계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증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과정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거나 부부간에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증여세를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증여세를 정확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여세 계산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증여세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증여세 계산기도 알려드릴 테니 미리 증여세를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여세 계산
아파트 증여세 계산 방법으로는 증여재산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액을 차감한 뒤, 남은 차액에 대해 부동산 증여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증여재산가액 10억 원짜리 부동산을 증여한다고 하면 어떻게 증여세 계산을 해야 할까요?
증여재산평가액금액 (10억 원)에서 자녀 증여재산공제 (5천만 원 ) 증여세 과세표준액은 9억 5천만 원이 됩니다.
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아파트 증여세율을 곱해주면 내가 내야 할 증여세가 계산됩니다.
10억 원의 아파트 증여 시 증여세 계산의 경우, 증여세율표에 따라 30%의 증여세율을 적용하고 누진공제액만큼 차감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평가일 (전 6개월 ~ 후 3개월)과 가장 가까운 날에 거래된 가액 + 기준시가 차이가 가장 적은 것을 최종 평가액으로 보아 증여재산가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증여세 계산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계산기를 활용해야 빠르고 간편하게 증여세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
증여 재산 공제는 증여받는 사람에 따라서 면제 한도액이 다릅니다.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을 시 6억 원까지 공제가 됩니다.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경우 성인 자녀는 5천만 원, 4촌 이내 인척 또는 혈족으로부터 증여받은 경우 1천만 원까지 증여세 면제가 적용됩니다.
최근에는 혼인 및 출산증여공제 항목이 추가되어 1억 원까지 별도 공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즉, 자녀가 결혼하거나 출산한 경우,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 면제가 됩니다.
아파트 증여세 신고기간 및 신고방법
재산을 증여받게 되면 당연히 신고해야 하며 증여세 신고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 기간을 어기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꼭 기한 내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증여를 받은 달의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증여세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